의약품안전관리원, 2018 안전문화대상 우수상(행정안전부 장관 표창) 수상 - 국민 생애주기별 맞춤형 의약품 안전사용 등 안전문화 확산 공로 인정 - □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(원장 한순영)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‘2018년 안전문화대상’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. ○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추진한 안전문화 운동의 활동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, 안전문화 운동을 실천·확산한 개인 및 단체 등을 포상하기 위해 2004년 처음 개최됐으며,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. ○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청소년‧여성‧노인 등 국민 계층별 눈높이에 맞는 생애주기별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‧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,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정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의약품 안전관리 사업을 활발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. - 주요 내용으로 ▲2015~2017년까지 함께 ‘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’을 위탁운영하며 전국 초‧중‧고 청소년 대상 의약품 안전사용 현장 교육 및 강사 양성을 지원했으며, ▲2015년부터 안양‧과천‧수원 등 기관 소재지 인근 중학교 학생 대상 “알고 쓰면 더 안전한 약 이야기”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청소년의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및 진로탐색 등을 지원하고 있다. - 또한, 2013년부터 청소년기, 가임기, 임신, 출산, 육아 및 갱년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약품을 복용하는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안전정보를 지속적으로 개발‧제공해 왔으며, 최근 태아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여드름치료제(이소트레티노인) 안전사용을 위한 교육영상을 제작‧배포했다. -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“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의약품 안전사용 강좌”를 통해 복약수첩 사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지역의약품안전센터, 정부 유관기관, 지자체 등과 연계한 지역 네트워크 기반 대국민 홍보를 꾸준히 실시했다. □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애주기별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‧홍보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‧추진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. ○ 의약품안전관리원 한순영 원장은 “국민 실생활에 꼭 필요한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를 제공하고자 발로 뛴 임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”며 ”의약품 안전관리를 통한 국민 보건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“고 말했다. ○ 한편, 안전문화대상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받은 포상금(200만원)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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