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뇨병 환자 저혈당 예방‧관리를 위한 리플릿 배포 - 의약품안전관리원, 전국 의료기관‧보건소 등 6만부 제공 - □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(원장 한순영)은 당뇨병 환자가 약물치료 중 저혈당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리플릿 2종을 마련하여 전국 지역의약품안전센터, 상급종합병원, 보건소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. ○ 이번 리플릿의 주제는 당뇨병 환자의 약물치료 중 ‘저혈당 예방과 관리’와 ’저혈당 예방을 위한 식사 및 운동 관리’이며, ▲저혈당의 정의 ▲증상 ▲대처방법 ▲예방 방안 등 세부 내용을 담고 있다. □ 저혈당의 정의와 증상, 저혈당 발생 시 대처방법은 다음과 같다. ○ 저혈당이란 일반적으로 혈당이 70mg/dL 보다 낮을 때를 말하지만, 정상수준의 혈당이라도 높은 혈당에서 갑자기 떨어질 때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. - 저혈당 증상으로 공복감, 식은땀, 심한 피로감, 두통 등이 있으며 저혈당이 지속될 경우 실신, 경련 등의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. ○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혈당을 측정하고, 혈당이 낮으면 저혈당 응급식품(예: 사탕 3~4개)을 섭취한다. 15분 정도 휴식 후 다시 혈당을 측정하고, 만약 여전히 혈당이 낮으면 한 번 더 저혈당 응급식품을 섭취한다. - 저혈당에서 회복된 경우 다음 식사까지 1시간 이상 남았다면 단백질과 복합당질(곡류 등)이 들어있는 간식을 섭취한다. □ 저혈당의 원인별 예방 방안은 다음과 같다. ○ 저혈당의 원인은 ▲약을 처방받은 것보다 더 복용한 경우 ▲식사가 불규칙한 경우 혹은 공복에 술을 마신 경우 ▲평소보다 고강도 운동을 오래한 경우 등이 있다. ○ 처방받은 당뇨병 치료약물의 용법, 용량을 숙지하고, 혈당을 낮추는 부작용이 있는 약물을 복용할 때는 특히 주의하도록 한다. ○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되, 곡류군, 어육류군, 지방군을 골고루 섭취하며 채소도 넉넉하게 섭취한다. 공복 상태나 운동 직후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. ○ 운동 시작 전, 운동 중, 운동 종료 후의 혈당을 각각 확인하여 적절한 간식을 섭취한다. 운동 시 편안한 신발과 양말을 신는다. □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이번 리플릿 배포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약물치료 중 저혈당 발생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. ○ 해당 교육자료는 의약품안전관리원 홈페이지(www.drugsafe.or.kr) → 의약품안전교육 → 교육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. ○ 의약품 복용 후 부작용이 의심되거나 사망, 장애, 질병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. *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및 피해구제 신청․상담 : 1644-6223 *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홈페이지 : http://karp.drugsafe.or.kr <붙임> 당뇨병 리플릿 2종 이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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